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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A.I 기업,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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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3회 작성일 24-05-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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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독자기술로 협력해 중동 등 해외에도 '노크'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주)오르비스 파브리카(이하 '오르비스')와 (주)에셈블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등 여러 국내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각종 인공지능 사업개발, 정보의제공, 업무의 연계, 해외사업의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 ▲양 사가 생산 및 축적한 각종 전자, 비전자 문서자료, 분석자료, 연구자료 및 데이터 공동활용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데이터
변환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와 사업개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노력을 다할 것에 뜻을 모았다.

오르비스 파브리카는 자체 개발한 AI모델을 기반으로 문서나 도서 속 텍스트, 표, 그래프, 그림 등을 자동으로 인식, 분류 및 추출해 고품질의 데이터로 변환하고, 스마트 검색, 문서 분석 등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자동 DB구축 솔루션 ‘레서(LSSR)’를 개발한 기업으로,최근에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아래아 한글 문서를 AI와 같은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활용성 높은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지능형 문서 처리 솔루션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의 창업자 겸 최고기술관리자인 조남제 대표는 “업계와 분야의 경계를 넘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기반 정보와 데이터의 수집, 가공 및 DB구축의 자동화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초거대인공지능

개발 프로젝트에도 상당한 공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르비스 파브리카는 대한민국 국회사무처, 국립중앙도서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문서 데이터의 활용 및 AI 개발과 같은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은 관계 기관들을 대상으로

문서의 메타데이터 추출, 학술 논문의 JSON, XML 자동 변환 등 수 차례에 걸친 기술 시연을 통해 기존의 사업 방식과 전례 대비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함을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립부경대학교와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및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으며, 연이어 포항공대 인공지능

연구원과도 문서 내 다국어 처리 인공지능 기술관련해 업무 및 기술제휴협약을 체결해 한국어, 영어 뿐 아니라 세계 다양한 언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도 신속하 처리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셈블은 자체 개발한 AI 서버 및 Edge device 기반의 상태추론, 위험예측, 고장예지 등 다양한 설비의 수명연장 및 사고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전 공정에 대한

AI기반 자율운영 서비스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K-water 화성정수장에 AI기반 자율운영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화성 AI정수장은 2023년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등대에 선정된 바 있다.


에셈블의 엄준영 대표는 “초거대 AI와 초격차 기술의 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한 만큼 이번 AI기업 간의 업무협약이 갖는 의의가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와 기술,

서비스까지 폭넓게 협력하여 국내외 AI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점유율을 강화하고, AI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간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세계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중동시장에 발돋움을 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B2G를 전문적으로 하는 세이야즈(SEIYAJ)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에셈블은 더불유피이(WPE:Water Power Energy)사와 사우디 네옴시티 내의 상하수도플랜트(Water & Sewage Plant)에 파일럿테스트(Pilot Test)를 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사우디의 상도주무부처인 엔더불유씨(NWC:National Water Corporation),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회사인 에스더불유씨씨(SWCC: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사와도 기술검토를 진행 중이다.


오르비스도 현재 바레인의 정부기관을 통해 파일럿테스트를 하기 위한 기술적인 논의하고 있으며 바레인정부로부터 좋은 인증결과를 통해 중동의 핵심국가인 사우디 진출을 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세계 최고의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가까운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으로도 적극적인 기술시연회를 통해 각국 정부기관 및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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